저자는 오랜 미국 IVF의 간사였다. 예전에 그녀가 쓴 일대일 제자 훈련에 관한 책을 읽고 참 많은 도전을 받은 적이 있다. 그녀도 나이가 먹고 더욱 깊어진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사역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냈는데 본인의 장점을 잘 살린 책이다.
어떤 책이건 읽는 이로 하여금 지금 고민하고 생각하는 주제에 관하여 물꼬를 트이게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좋은 책인데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내가 요즘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에 관하여 너무 좋은 생각들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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