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마지막 책이자 설교집이다. 그 사이에 목사님은 돌아가셨고 나는 이 설교집 읽기를 끝마쳤다. 유진 피터슨이 알렉산더 화이트의 설교집을 20년동안 매 주일 아침마다 읽은 것처럼 주일 밤에 그분의 설교를 한편씩 읽으며 주일을 마감했다. 아마도 다시 그분의 책들로 돌아갈 것이다. 목회가 무엇일까 궁금증이 들때마다 그 분의 책들속에서 답을 찾으려고 애를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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