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저자이신 김용규 선생의 [신: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이야기]를 먼저 읽고 있다. 대충보아도 700페이지는 되는듯하니 끝내려면 좀 기다려야 한다. 호평을 받고 있는 저자의 얇은 책을 먼저 집어 들었다. 근래(대략 10년)들어 가장 뛰어나 소책자(110페이지이니 그렇다고 해 두자)인데 내용은 묵직하고 크고 넓은 그림을 보게 해준다. 아주 강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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