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문화는 고통과 소멸을 부인하지만, 예술은 고통과 소멸을 예견하는 문화로 우리를 인도한다. 미래의 갤러리들은 이 점을 진지하게 여기고서, 한밤중에 쏜살같이 지나가는 불안들이 머물 수 있는, 열린 위안의 집이 되어야 한다." - 알랭 드 보통
영원성을 담지하는 교회는 과연 그 역할을 하고 있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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