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on treadmill]
"인간은 쓸쓸할 때가 제일 제정신 같아. 그래서 밤이 더 제정신 같아." -- 11화
침묵으로 기도할때, 묵상하며 조용히 무릎을 꿇을때, 삶을 반추하며 그 분의 음성을 듣고자 할때...... 그런 때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그저 쓸쓸함만이 휘감는 것 같지만 그때가 제정신으로 돌아온 순간이라는 걸 살짝 느끼며 살아간다.
신학이 메우지 못하는 틈을 소설이 채운다고 했는데 이젠 드라마의 명대사가 그 자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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