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책읽기 모임에서 이 주제로 읽고 토론했다. 리처드 헤이스와 스탠리 그랜츠의 견해에 가장 동의가 된다.
이재근 교수는 "복음주의의 지형도"에서 복음주의를 규정하는 배빙턴의 4가지 준거 가운데 '성경중심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는데 리처드 헤이스와 그랜츠 역시 이 논의의 바탕으로서의 성경/해석의 틀을 강조하고 있다.
지극히 감상적인 평일 수 있으나 리처드 헤이스가 '신약의 윤리적 비전'에서 동성애에 대하여 쓴 부분은 자신의 대학동창이며 그리스도께 헌신된 동성애 친구의질문과 고민에 대한 답이라고밝혔는데 그분을 모르지만 글에서 만큼은 학자적 객관성과 인간을 사랑함에 대한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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