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먹고 살만하기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것이지,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여전히 직장을 다닐거라는 작가의 인터뷰 기사가 떠올랐다. 정말이지 딱 그만큼의 인물들과 생각들, 말들, 삶들을 써놓은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이 작가가 앞으로 어떤 글들을 세상에 내놓을지 기대하기에 손색이 없는 매력적인 책이다. 그리고 탐페레 공항에 정말로 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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