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에서 일하는 정원사가 쓴 식물원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영적 여정과 교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의 일에 대한 열정과 깊은 묵상이 절묘하게 만납니다.
하찮아 보이는 일상과 영성의 만남을 풀어낸 책의 백미로 로렌스 수사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꼽습니다. 이 책은 그 이상입니다. 한 해에 몇 권 읽지 못하는 책들이고 아직 2024년이 한 달이나 남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최고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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