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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emite on my mind

Tuolumne meadow

깜깜한 길을 달려 Tuolumne meadow에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날씨는 쌀쌀하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원래 계획은 Cathedral peak이나 young lake, 혹은 글렌 아울린을 다녀오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모두 포기하고 오전에 차를 몰고 Mono lake로 내려가 그 호수의 파리와 새우를 구경하고 다시 올라와 PCT/JMT hiker table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Tenaya lake에 앉아 망중한을 즐기다 한참을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온 것 뿐이다. 별로 한 것은 없지만 이또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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