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드리운 그 자리는 여전히 어둡다. 그 어두움이 언제 가실지 모르고 아마 영영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얀시의 삶에서도, 다른 많은 이들(나를 포함하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빛이 드리운다(the light fell.) 나 역시도 그 드리운 빛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읽고나니 그 날의 기도는 다른 것보다 빛되신 그 분에 대한 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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