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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추억

올디스 타코

현재 한국에서 최고라는 타코집. 을지로 3가역의 예전 명보극장방면으로 나와야 있다. 오래된 인쇄소, 가게들이 몰려있는 곳에 자그맣게 자리잡고서 딱 시간이 되어야만 영업을 시작하는데 이미 그전부터 인산인해다. 맛은 약간의 한국적인 풍미를 곁들이기는 했으나 정통에 꽤 가깝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다. 이걸 먹고 있으니 루비오스의 피쉬타코, 킹타코의 예전 곱창타코, 아니 멕시코의 그 길거리의 천상의 맛을 보여주던, 가격도 무지 싸던 그 타코들이 기억난다. 역시 음식은 그 나라가 잘하는 것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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