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 들기전 어떤 날은 꾸벅꾸벅 졸면서 읽었다. 5페이지도 읽고 10페이지도 읽고.. 그러다보면 끝이 나겠지하는 심정으로.
꼭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성경자체에 대하여 궁금한 것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이 책은 그 소개만큼이나 배우는 것들이 많다. 다만 언급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을 번역한 번역자와 출판사에게 갑자기 무척이나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는. 해제까지 포함해 자그마치 850페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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