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에 관한 가장 사실적인 기록중의 하나라는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를 읽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됨의 아름다운 모습과 추한 모습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또, 그 존엄성은 희노애락 모두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거기에서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한대로 타인을 살리는 것입니다. 프리모 레비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여과없이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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