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야기

밤에 드리는 기도

by yosehiker 2023. 8. 6.

성공회는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고 마무리하도록 돕는 매일 기도문이 있답니다. 하루를 끝마치는 밤기도를 '컴플린'이라고 한답니다.  짧은 밤의 기도문을 성공회 신부인 저자는 견고하고 아름다운 말로 설득합니다. 결코 쉽지않은 질문과 고민과 대답이 있습니다. 밤의 기도를 드려야  이유를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당신의 이름은 뭔가요? , 저를 사랑하나요?’ 귀착하게 합니다. 

그래서 마침내,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이 했다는 , "기도할거야, 그러고 나서 자야지"라는 실천으로 우리를 이끌어가는 책입니다. 많이 많이 추천합니다.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색사막 순례 이야기  (0) 2023.08.06
대럴 존슨  (0) 2023.08.06
이것이 인간인가  (0) 2023.08.06
부서진 사람  (0) 2023.08.06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  (0) 202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