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첫 책이다. 그녀는 아깝게 일찍 세상을 떴다. 그녀가 가졌던 모든 의문들이 하나님 앞에서 해소되었겠지.
청소년시절부터 치열하게 고민하고 질문하던 그녀의 믿음의 여정을 엿볼 수 있다. 어느 부분에서는 목회자인 나 역시도 가졌던 믿음들이 진화하고 있으니 일견 반가울 뿐 아니라 많이 공감한다.
지인의 아내되시는 분이 번역하셨는데 전문번역가인가 싶을 정도로 유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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