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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단상

누구나 한 번쯤음

"누구나  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가수 임재범의 노래의  대목입니다. 저는 산길을 배낭메고 걷지만 어떤 이들을 다른 방식을 취합니다. 사진속에 나오는 하얀 헬멧을  여자분은 3~4천불쯤 지불했을 것이고 일정은 4 5일쯤 겁니다. 쉴때면 카우보이 모자를  가이드가 밥해 주고 저녁때가 되면 텐트도 셋업해 줍니다. 본인은 그냥 좋은풍경이 보이는 곳에 의자펴고 앉아서 쉬면 됩니다.

그렇다고 대단히 호사스럽지는 않습니다. 말그대로 텐트안에서 자야하고 식사도 화려하지 않습니다. 화장실에 가려면 삽들고 숲속으로... " 돈으로 굳이   ..." 하겠지만 '누구나  번쯤은' 그런 꿈을 꾸거나  말도 안되는 꿈을 실천에 옮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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