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렉 키드너, N.T 라이트, 존 스토트, 차준희, 김영봉, C.S 루이스, 유진 피터슨, 그리고 데이비드 테일러까지.. 내가 가지고 있는(&그리고 읽은) 시편에 관한 책의 저자들이다. 돌아보면 시편으로 소그룹을 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아내가 아파서, 그래서 반복해서 읽는 시편을 통하여 깨닫게 된 것은 시편은 지식의 책이 아니라 마음의 고백이라는 것이다. 시편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며 왜 그리도 시편의 사람이 되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되는데 중요한가를 배워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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