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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오늘이라는 예배]

Liturgy of the ordinary라는 원제목으로 2018 CT의 올해의 책으로 뽑힌 것을 굳이 말하는 것은 이 책이 얼마나 아름다운 책인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이다. 저자는 '기쁨이란 선함과 아름다움이 만났을때 생겨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런 기쁨을 느낀다. 아침에 잠을 깰때부터 밤에 다시 잠자리에 들때까지 하루의 일상과 그안에서 누구나 경험할만한 작은 순간들, 사건들을 가지고 우리를 일상의 영성으로 초대하는 저자의 글쓰기는 나의 일상을 다시금 섬세한 마음과 눈으로 돌아보도록 돕는 길잡이와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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