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그림이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숨막히는 모습들이다. 반대로 어설프지만 그 안에 자유로움의 형식속에 풍성함이 있다.
화가와 그의 그림들도 시간에 따라 변한다. 하물며 신앙도 그렇지 않겠나? 대충 그린거 같아도 그 그림이, 그리고 삶이 보는 이로 평안함을 준다면 참 좋겠다 싶다.
피카소가 좋은 친구요, 경쟁자로 여겼다던 앙리 마티스의 그림들이 왜 좋은지 조금씩 알아 가는거 같다.(그림들은 Norton Simon Museum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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