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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톰 라이트는 처음입니다만]

톰 라이트의 신학에 입문하는 이들을 위한 그림위주의 책이라고 한다. 실제 그림은 그리 많지 않지만 재기가 번뜩이는 그림들이 눈에 띈다. 입문하는 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라기 보다는, 한두권 읽은 이들, 혹은 꽤 많이 읽었지만 그것들의 얼개가 주~~욱 연결되지 않은 이들을 위하여 더 적절한 책이다. 예전에 나온, "목회, 톰 라이트에게 배우다"와 함께 읽으면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창조(창 1장과 요한복음), 행복의 개념, 그리고 왕의 다스리심을 드러내는 5가지 개념의 정리에 도움을 얻었다. 기대했던 속죄&칭의의 주제를 다루지 않은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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