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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한 구절

예배와 영혼의 질서

예배는 질서를 부여하시는 하나님의 현존을 거기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조용히 끈질기게 증언하는 것이다(유진 피터슨, 부활을 살라)
열역학 제 2법칙의 엔트로피의 증가에 대하여 교우로부터 명쾌한 설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연은 무질서를 향하여 증가하지, 질서를 향하여 모이지는 않는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은 혼돈과 공허가 있을 따름입니다(창 1장) 그 무질서를 질서로 바꾸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지금도 세상은 자기 나름의 논리와 이성으로 꾸려지는 것같지만 그 곳에 하나님이 없으면 무질서가 지배할 따름입니다. 그것이 나 자신과 세상의 모습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의지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겠다는 몸부림입니다. 거기에서만 질서와 평안,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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