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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히 사는 이야기

아들

by yosehiker 2025. 5. 24.

아들이 와서 2주동안 있다가 돌아갔습니다. 재택 근무를 하기에 가능했습니다. 일하면서 엄마를 챙기고, 묵은 짐들도 정리해 주고 깔끔하게 청소까지 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여유가 생겨 그동안 만나지 못한 교우들도 만나고 한 숨 돌릴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지 엄마와 성정이 닮아서인지 엄마를 세심하게 잘 챙깁니다. 아내가 마음에 쏙 든다고 좋아했습니다. 수고해 준 아들에게 고맙고 배려해 준 며느리에게도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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