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새로운 약으로 항암치료를 받으러 간다는 걸 알고 아들이 전화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거의 매일 전화해서 엄마와 다정다감한 대화를 나누는 아들입니다. 전화끝에 엄마를 위해 기도해 주겠다고 하면서 한국말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들의 기도를 전화를 통하여 듣는 부모는 참 행복한 부모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항암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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