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름의 '주말의 명화'라는 이름으로 간혹 주일저녁에 영화를 봅니다. 이번 주에 [The Reader]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속의 이야기에서는 소년이 여인에게 책을 읽어주며 여인으로 하여금 살아갈 이유를 준 것처럼 보이지만 소년의 내면의 삶 역시 여인이 reader가 되어 과거와 화해하고 회복하도록 도와 줍니다. 그래서 영화의 마지막은 그 소년이 치유되는 과정을 잔잔히 드러냅니다.
2차대전후의 전범재판과 독일의 분위기등과 함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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