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공원 & 트레일67 Mt. Baldy(2007년 6월) 오랜동안 벼르던 산을 다녀왔다. 혼자서라도 시간을 내서 가겠다는 나의 고집을 꺾을 사람은 오직 아내.. 혼자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아내의 협박(?)은 결국 집에 놀러왔던 아이비에프의 정승우 학사를 꼬시게 된 계기가 되다.아침 일찍부터 약간은 이슬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때문에 좀 늦게 출발.. 정승우 학사와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고 Mt. Baldy로 향하다. 가는 길에 조금씩 날씨가 좋아지고 드디어 Mt. Baldy visitor center에 도착.. 레인저로 부터 Forest adventure pass를 사고 또 처음왔다고 하니 지도를 펼쳐 놓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 안내 표지판이 없기 때문이었다. 국립공원의 자세한 안내 표지판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는 약간의 두려움을 가.. 2018. 1. 19. 이전 1 ··· 9 10 11 12 다음